기사 메일전송
캐논코리아, 브이로그 및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야심작 ‘파워샷 V1’ 정식 출시
  • 김석규
  • 등록 2025-04-07 12:01:38

기사수정
  • 캐논코리아, EOS/PowerShot V 시리즈 론칭 알리는 자가 진단 테스트 ‘체크 V 리스트’ 광고 3편 공개
  • 뛰어난 영상 스펙, 콤팩트한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인 조작성 겸비한 캐논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 장시간 연속 4K 촬영, 냉각팬 탑재 및 영상 특화 기능으로 브이로그 등 영상 촬영에 최적화

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브이로그 및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PowerShot) V1’을 정식 출시했다.

 

파워샷(PowerShot) V1

캐논코리아는 파워샷 V1 출시에 맞춰 캐논 EOS/PowerShot V 시리즈 론칭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체크 V 리스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브이로거 및 크리에이터 대상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신제품의 강점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이번 광고 영상은 △브이로거편 체크 리스트 △크리에이터편 체크 리스트 △V 활용 키워드편 등 총 3편으로 구성했다.

 

‘내 일상을 담기엔 스마트폰이 작은 것 같다’, ‘내 감각을 담아내는 색감이 필요하다’ 등의 질문에 체크리스트로 체크(V)함으로써 브이로그 및 영상 촬영에 특화된 파워샷 V1의 존재감과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향으로 영상을 기획했다.

 

캐논코리아는 ‘파워샷 V1’에 이어 ‘EOS R50 V’를 공개하며, 영상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워샷 V1’, ‘EOS R50 V’ 등 영상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기능을 두루 갖춘 EOS/PowerShot V 시리즈를 중심으로 영상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파워샷 V1’은 브이로그 촬영 입문자부터 서브 카메라를 필요로 하는 전문 크리에이터까지 폭넓은 사용자를 위한 제품으로, 장시간 촬영 성능과 뛰어난 촬영 품질, 콤팩트한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인 조작성을 갖춘 캐논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다. 지난 2월 제품 공개 이후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콤팩트 카메라 마니아들 사이에서 출시 전부터 큰 이목을 끌고 있다.

 

‘파워샷 V1’은 영상 성능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5.7K 오버샘플링 기술을 통해 크롭 없는 4K 30p 촬영을 지원하며, 본체 내부에는 냉각 팬 시스템을 탑재해 4K 촬영 시 2시간 이상 연속 녹화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장시간 촬영에도 발열에 따른 제한 없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네마 EOS 시스템에 쓰이는 캐논 로그 3(Canon Log 3) 지원으로 색보정이 필요한 전문가급 촬영에도 대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컬러 필터 효과를 통해 창의적인 색표현이 가능해졌다.

 

브이로그 크리에이터를 위한 특화 기능도 더했다. 사용자의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매끄러운 피부 효과’와 제품 리뷰에 최적화된 ‘리뷰 영상 모드’를 지원해 촬영 자체만으로도 고품질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캐논 카메라 최초로 적용된 ‘피사체 추적 IS’ 기능과 렌즈의 광학 손떨림 보정 및 동영상 디지털 손떨림 방지 기능으로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캐논 디지털 카메라 최초로 약 2230만 화소 1.4형 CMOS 센서와 최신 디직 X (DIGIC X) 이미지 프로세서를 채택해 고화질, 고감도 촬영을 지원한다.

 

사진 촬영 시 최대 ISO 32000의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며, 캐논의 독자적인 AF 시스템인 ‘듀얼픽셀 CMOS AF II 파워샷(DualPixel CMOS AF II for PowerShot)’을 탑재해 고속, 고정밀 AF를 실현했다. 전자식 셔터 기준 초당 최대 약 30매의 고속 연사 촬영도 지원한다.

 

‘파워샷 V1’은 넓은 화각을 담을 수 있는 초광각 렌즈와 콤팩트한 바디를 결합해 다양한 촬영 환경에 최적화됐다. 35mm 환산 기준 약 16-50mm의 초광각 줌 렌즈를 탑재했으며, 아웃포커싱에 유리한 F2.8-4.5의 조리개 값으로 셀카, 스냅 사진, 브이로그 등의 촬영에 적합하다. 모노톤의 클래식한 바디 디자인에 우수한 성능 대비 무게는 약 426g으로 생수 한 병 보다 가벼워 휴대성도 뛰어나다.

 

사진과 영상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도록 설계한 사용자 친화적인 조작부도 돋보인다. 사진 촬영과 영상 촬영 전용 모드 전환 스위치는 양쪽 끝을 볼록하게 디자인해 사용자의 조작 오류를 최소화했다. 또한 촬영 장면에 따라 최적의 설정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모드 다이얼을 탑재해 사용자가 복잡한 설정 없이도 다양한 촬영 환경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해 카메라로 영상 통화 및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등 무선 연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캐논 카메라 커넥트(Canon Camera Connect)’ 이용 시 이미지 전송과 원격 촬영도 지원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파워샷 V1은 고화질·고감도 성능, 장시간 4K 촬영 지원, 영상 특화 모드 등의 특징을 갖춰 브이로그 입문자부터 전문 크리에이터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라며 “브이로그 및 영상 콘텐츠 촬영에 최적화된 이번 신제품을 통해 사용자들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워샷 V1’의 가격은 119만9000원이며, 캐논 직영 매장 및 캐논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 하수도사용료 9.5% 인상…노후 하수관 개선 박차 서울시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하수도사용료를 연평균 9.5% 인상하는 방안을 심의 통과시켰으며, 이 안은 9월 시의회 조례 개정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하수도사용료를 연평균 9.5% 인상하는 방안을 심의 통과시켰으며, 이 안은 9월 시의회 조례 개정
  2. 2025 세계 환경의 날 성료…플라스틱 오염 종식 다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가 19개국 대표단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화진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은 지난 2023년 9월, 미국 뉴욕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소에서 진행된 환경부·UNEP 고위급 면담..
  3. 국내 연구진, 머리카락 굵기 백만분의 일 ‘양자거리’ 측정 성공 국내 연구진이 고체 물질 속 전자의 양자상태 유사성을 나타내는 ‘양자거리’를 직접 측정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해 양자기술 발전에 핵심 기초를 마련했다.  두 개의 노란 공은 전자를 나타내며, 그 아래 흰색 눈금은 거리를 측정한다는 의미로 `자`를 표현한 것이다. 전자 간의 유사성을 의미하는 양자 거리는 실제 거리와 약..
  4. 아이 키우기 좋은 김포시, 경기도 최초 `아이발달지원센터` 6월 개소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5. 연수구, 여름철 오존 발생 저감 특별대책 시행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 · 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6. "안전한 이동은 일상이자 권리"… 서울시, 고지대에 엘리베이터 설치 박차 서울시가 가파른 경사로와 높은 계단으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고지대 거주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엘리베이터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동시설 설치가 어려운 사각지대의 노후·불량 계단 또한 정비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관악구 봉천동현재 서울시에는 고령자, 장애인, 임
  7. 전라남도,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OK NOW 함께 예방’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이 지난 6월 12일(목)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서부·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해 마련됐으며, 노인회,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공무원, 경찰 등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이 지난 6월 12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