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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7월 개막··· 탄탄한 캐스팅 자랑
  • 김은미 기자
  • 등록 2019-06-18 17: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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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호·김주왕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 포진

7월 개막되는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시즌9의 주역들이 공개됐다.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초연된 국내 대표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 현재까지 24년째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6개월간 시즌9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뮤지컬로 담아냈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하다가 아무도 찾지 않는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이한 형 ‘동욱’ 역에는 KBS 광개토대왕, 대조영, 태조왕건, MBC 허준 등에 출연한 배우 이영호가 시즌7에 이어 이번 시즌9에도 합류하여 안정된 연기력과 노래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형이 못마땅해 홀연히 사라졌다 7년 만에 형의 생일날 나타난 막내 동생 ‘동현’ 역에는 배우 양승호, 배우 김주왕, 배우 신동근이 캐스팅 됐다.


또 형제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 업체의 실수투성이 직원인 ‘미리’ 역에는 현재 시즌8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서영이 시즌9에서도 주인공 ‘미리’역에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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