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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월 글로벌 판매 25만 3,850대…전년 대비 4.5% 증가
  • 김학준
  • 등록 2025-03-04 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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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4만 6,003대·해외 20만 7,462대 판매
  • 스포티지, 글로벌 최다 판매 모델…4만 6,287대 기록
  • EV4·타스만 등 신차 출시로 판매 모멘텀 이어갈 계획

기아는 2025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만 3,85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4만 6,003대, 해외에서는 20만 7,462대를 판매하며 각각 4.5%, 4.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아는 2025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만 3,85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6,28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쏘렌토(2만 4,173대)와 셀토스(2만 4,040대)가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RV 모델이 강세를 보였다. 쏘렌토가 9,06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카니발(7,734대), 스포티지(6,568대), 셀토스(4,764대)가 뒤를 이었다. 승용 부문에서는 레이(4,287대), K5(2,503대), K8(2,457대) 등이 판매됐다. 상용차는 봉고Ⅲ(3,281대) 등을 포함해 총 3,395대가 출고됐다.

 

해외 시장에서도 스포티지가 3만 9,719대로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으며, 셀토스(1만 9,276대), K3(K4 포함, 1만 6,549대) 등의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미국과 인도 등 주요 시장에서 K4, 시로스 등 신차가 판매를 견인했다”며 “올해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해 판매 모멘텀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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