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 직원 통근버스 운행 실시 `직원 만족도 UP`
  • 이성헌
  • 등록 2025-02-11 16:47:53

기사수정

안성시가 지난 2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직원 통근버스 운행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지난 2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직원 통근버스 운행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2월 3일 운행을 시작한 직원 통근버스에 매일 40명 이상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시는 24년 2주간 시험 운행과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최적의 노선과 이용 탑승 시간을 파악해 사업 진행 시 긍정적인 사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 사업은 ▲출퇴근 시 교통 불편 해소 ▲시청 주차장 혼잡도 개선 ▲녹색뉴딜 정책과 연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 버스 1대를 평일 출근 1회와 퇴근 1회, 서부권(공도읍 진사리)을 출발해 안성 시내를 경유하고 시청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시청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한 위치에 있어 통근버스 운행을 통해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해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향상할 수 있고 주차장 혼잡도의 개선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통근버스를 이용한 신규직원은 "초보운전이고 시청에 출근하면 주차하기가 힘들었는데 직원 복지를 위해 통근버스가 생겨서 너무 감사하고 사업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주덕 회계과장은 "향후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직원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착 알림 서비스 앱을 도입하고 철저한 관리와 홍보를 통해 통근버스 운행 사업이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만에 2배 증가…질병청, 고위험군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주차(7월 27일~8월 2
  2.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
  3. U+tv, 고객 경험 혁신 위해 실시간 채널 UI/UX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
  4.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으로 `돌봄통합도시` 향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초고령 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착수했다.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
  5. 1·2차 추경 집행 ‘속도전’… 7월까지 1차 74%, 2차 한 달 만에 53.4% 정부가 2025년 1·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서 ‘속도전’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차 추경은 7월 말 기준 74%가 집행돼 목표치를 4%p 초과 달성했으며, 2차 추경도 의결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집행됐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8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6. 서울시, 주거용 위반건축물 지원 나선다… “민생 어려움 덜어줄 것” 서울시가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했다가 이행강제금 부담을 지게 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선의 일환이다. 주거용 위반건축물 현황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건축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7. 기후위기 대응 위한 법적 투쟁…“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졸속 결정 중단하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적‧시민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졸속 결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