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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 서울정원박람회·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 위촉
  • 이종혁 기자
  • 등록 2019-04-25 16: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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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연으로 구성된 총 14명, 서울정원박람회 및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 위해 2년간 노력

서울시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 및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경관련 산·학·연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14명을 최종 선발하고 25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2018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식 전경

‘2019 서울정원박람회 및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자문 역할을 맡게 될 조직위원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조직위원회는 정원박람회의 정책수립, 민관 협력방안, 행사 안전관리,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해외작가 섭외, 정원산업 협력방안 등에 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 서울시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5년부터 진행된 서울정원박람회가 올해 5년차를 맞이했다. 서울시는 기존의 노후 공원을 재생하던 전시행사 방식을 벗어나 올해부터는 정원이 본격적으로 노후도심으로 스며들어 확산되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를 통해 시민참여형 도시재생, 정원문화 확대,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심녹지량 확충에 이바지 할 것이라 했다.


또한, ‘공원 소외지역 해소’와 ‘도시재생’을 결합해 국내 타 정원박람회와 차별화된 서울시만의 주제와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하며, 마을, 골목길 중심으로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중심 삶의 공간으로 찾아가는 박람회를 진행할 방침이라 했다.


아울러 조경관련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과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서울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올해 5년차를 맞이한 서울정원박람회가 시와 시민의 연결고리가 되어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조직위원과 함께 2019 서울정원박람회와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정원박람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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