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래문화교육특구,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개최
  • 김은미
  • 등록 2024-08-30 16:42:00

기사수정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3박 4일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26명을 대상으로 `제4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문화교육특구,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개최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중국의 언어와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언어 능력과 문화적 이해를 함양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됐으며, 중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중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팔각 건 돌리기 등 중국 전통 놀이와 판다 조명등·탕후루 만들기 등 중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카데미의 마지막 날 개최된 졸업식에서는 중국어 노래에 맞춰 아카데미 기간동안 연습한 율동을 선보여 더욱 신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의 소감도 발표하며 아카데미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이번 중국어 아카데미를 통해 쌓은 중국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며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대구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 공연` 운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해`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공연`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해`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
  2. 의대생 65% 유급·제적·경고 대상..."8,305명 유급, 46명 제적 확정" 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가 40개 의과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을 발표했다. 의과대학 재학생 19,475명 중 8,305명(42.6%)이 유급 처분을, 46명(0.2%)이 제적 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가 40개 의과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유급 및 제적 대상자 ...
  3. LH, 청년센터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주거상담소’ 첫 운영 LH는 8일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전국 청년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 주거정책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
  4.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학교 재배치 논의 3차 간담회 개최 구미경 서울시의원은 8일 성동구 학교 재배치 논의를 위한 3차 주민 간담회를 열고 교육청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경의원(가운데 회색정장)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5월 8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간담회실에서 ‘성동구 학교 재배치
  5. 금천구, 5월부터 전 구역 주차 전수조사 실시 서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주차 수급 실태 파악과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해 금천구 전역을 대상으로 주차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 시흥 제4동 공영주차장 전경(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번 전수조사는 금천구 내 주차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
  6. 트랙터 집회에 서울시 “교통혼잡 우려”… 전농 “경찰이 길 가로막아” 서울시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최한 트랙터 집회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경찰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으며, 전농은 경찰이 집회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를 헌법적 권리 침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시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최한 트랙터 집회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경찰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으며, 전...
  7. 국토부 "창원NC파크 재개장, 조속 안전조치 완료 시 가능... 타 구장 점검은 사용제한 의미 아냐" 국토교통부가 창원마산야구장(NC파크) 외벽 부착물 낙하 사고와 관련해 정밀안전진단이 재개장의 필수 조건이 아니며, 다른 프로야구장 점검도 사용 제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외벽 부착물(루버) 낙하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창원시와 창원시설공...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