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 최초 통합학교 신축공사, 나도 참여해요
  • 김은미
  • 등록 2024-05-08 15:02:42

기사수정
  • 대전교육청, 대전둔곡초·중학교 신축공사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8일, 대전지역 최초로 유·초·중학교가 통합 운영되는 대전둔곡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 최초 통합학교 신축공사, 나도 참여해요

민간명예감독관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담당 장학사와 인근학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시민단체 전문가 등 7명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공사감독자와 함께 공사 전반에 대해 감독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방음 및 친환경자재 사용 등 생활안전, 울타리 및 보·차도 분리 등 교통안전, 지진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시설 등 학교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중점으로 직접 현장점검하였다.

 

점검결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강당 및 도서관, 5개 교실 단위 5.9m의 넓은 복도에 조성된 러닝스트리트, 1~4층 오픈형 계단식 중앙홀 등 미래지향적 교육공간 조성이 다른 신설 학교와 차별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올해 9월 개교하는 대전둔곡초·중학교는 현재 내부 수장공사 및 외부 토목공사가 진행되었고, 약 85%의 공정률로 7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수요자가 만족하는 신설학교 설립을 위해 민간명예감독관과 공사감독자가 함께 직접 현장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청년센터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주거상담소’ 첫 운영 LH는 8일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전국 청년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 주거정책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
  2. 트랙터 집회에 서울시 “교통혼잡 우려”… 전농 “경찰이 길 가로막아” 서울시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최한 트랙터 집회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경찰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으며, 전농은 경찰이 집회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를 헌법적 권리 침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시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최한 트랙터 집회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경찰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으며, 전...
  3. 국토부 "창원NC파크 재개장, 조속 안전조치 완료 시 가능... 타 구장 점검은 사용제한 의미 아냐" 국토교통부가 창원마산야구장(NC파크) 외벽 부착물 낙하 사고와 관련해 정밀안전진단이 재개장의 필수 조건이 아니며, 다른 프로야구장 점검도 사용 제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외벽 부착물(루버) 낙하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창원시와 창원시설공...
  4. `57대 1` 경쟁 뚫은 80팀, 한강서 멍때리기 승부 펼친다 서울시는 11일 오후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80팀 128명이 참가하는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열고, 시민투표와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잘 멍때리는’ 시민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 모습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경쟁하는 특별한 대회가 오는 주말 ...
  5. 민주당 “국민의힘 후보 교체는 새벽 쿠데타… 내란 본당 자처”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전격 교체한 데 대해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쿠데타”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 정당이라 부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고 ...
  6. 옹진군 덕적면, 죽노골 해변 해양환경정화 `클린업데이` 실시 옹진군 덕적면(면장 김남우)은 14일, 소야리 죽노골 해변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덕적면(면장 김남우)은 14일, 소야리 죽노골 해변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에는 면 직원과 이장단, 일자리 참여자 등 약 40여 명이 함께 참
  7.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개막…"기후위기, 스크린으로 말하다" 환경재단은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며,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 감수성을 예술로 풀어내는 탄소중립 실천형 영화제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