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세균 전 총리, 대전 중앙시장 방문 장철민 후보 지지유세
  • 이성헌
  • 등록 2024-03-31 20:18:23

기사수정
  • 허태정 선대위원장도 동행하며 힘 보태
  • 정세균 “장철민은 대들보 같은 사람, 미래를 위해 압도적 지지”
  • 허태정 “대한민국과 대전 바꿀 수 있는 정치지도자로 키워주시라”

31일(일) 오후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전 대전시장)가 대전 동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철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31일(일) 오후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전 대전시장)가 대전 동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철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장철민 후보는 키도 크고 훤칠하지만 무엇보다 실력 있는 후보다. 저보다 10년 먼저 국회의원이 된 사람”이라며 “나무가 크면 대들보, 중간이면 기둥, 작으면 석가래로 쓰이는데, 대전이라는 확실한 토양 아래 장 후보는 확실한 대들보가 될 사람이다”라며 추켜세웠다.

 

이어 정 전 총리는 “대한민국 미래를 생각해야 하는데 지난 2년 간 얼마나 힘들었나. 변화가 필요하시다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들에게 표를 주셔야 한다”라며 “대전 시민 여러분들에게 대한민국과 국민을 섬기고 대화와 타협을 사랑하는, 미래가 있는 장철민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유세차에 오른 허태정 선대위원장은 “최근 장사도 안 되고 물가도 너무 비싸다고 많은 분들이 아우성이다. 이 상황에서 대파 한 단을 875원이라고 하는 게 지금 정부의 인식”이란며 “대한민국과 대전을 바꿔야 한다. 장철민 후보는 다시 한 번 동구민들에게 신임 받기 위해 출마했고 가장 앞서있는 후보다. 압도적 지지로 장철민을 정치지도자로 만들어주시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정세균 전 총리와 허태정 선대위원장은 장철민 후보와 함께 중앙시장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장철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U+tv, 고객 경험 혁신 위해 실시간 채널 UI/UX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
  2.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
  3.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만에 2배 증가…질병청, 고위험군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주차(7월 27일~8월 2
  4. 하나은행,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 위한 포용금융 실천 이어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 속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디지털 전환
  5.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으로 `돌봄통합도시` 향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초고령 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착수했다.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
  6. 서울시, 주거용 위반건축물 지원 나선다… “민생 어려움 덜어줄 것” 서울시가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했다가 이행강제금 부담을 지게 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선의 일환이다. 주거용 위반건축물 현황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건축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7. 1·2차 추경 집행 ‘속도전’… 7월까지 1차 74%, 2차 한 달 만에 53.4% 정부가 2025년 1·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서 ‘속도전’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차 추경은 7월 말 기준 74%가 집행돼 목표치를 4%p 초과 달성했으며, 2차 추경도 의결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집행됐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8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