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4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설명절음식 나눔행사 펼쳐
  • 김은미
  • 등록 2024-02-01 15:41:43

기사수정
  • 덕진구사랑의울타리봉사단, 저소득소외계층 160세대에 따뜻한 명절음식 전달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회장 이성희)은 1.31~2.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회원 150여명은 1.31~2.1 이틀간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준비해 삼색전, 동태전, 돼지고기 완자전을 정성껏 만들고 떡국떡, 과일 등을 더하여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설명절음식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60세대에 전달하였다.

 

이성희 회장(덕진구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진심이 전해지기 바라며, 모두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사랑의울타리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 가득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세대에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어 훈훈한 설명절이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협조를 다하여 사람중심의 따뜻한 전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명절음식 나눔행사 및 매월 밑반찬 지원사업, 경로당 어르신 떡국나눔과 아동을 위한 영양중식 나눔봉사, 김장 김치 나눔사업 등을 실시해 따뜻한 사회, 자원봉사의 기틀을 마련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만에 2배 증가…질병청, 고위험군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주차(7월 27일~8월 2
  2. U+tv, 고객 경험 혁신 위해 실시간 채널 UI/UX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
  3.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
  4.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으로 `돌봄통합도시` 향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초고령 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착수했다.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
  5. 1·2차 추경 집행 ‘속도전’… 7월까지 1차 74%, 2차 한 달 만에 53.4% 정부가 2025년 1·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서 ‘속도전’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차 추경은 7월 말 기준 74%가 집행돼 목표치를 4%p 초과 달성했으며, 2차 추경도 의결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집행됐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8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6. 서울시, 주거용 위반건축물 지원 나선다… “민생 어려움 덜어줄 것” 서울시가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했다가 이행강제금 부담을 지게 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선의 일환이다. 주거용 위반건축물 현황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건축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7. 기후위기 대응 위한 법적 투쟁…“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졸속 결정 중단하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적‧시민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졸속 결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