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31일 오후 3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를 열고,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캐치프레이즈는 `부산 이즈 비기닝(Busan is Beginning)`이다. 이는 부산을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발전축으로 만들기 위해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비보이 공연 ▲박 시장의 부산 미래 비전 브리핑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 시장은 “부산의 브랜드 가치가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고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지금이,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최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된 만큼 상반기 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부산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