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경없는 의사회, "생명을 치료하는 선물을 해주세요"
  • 이종혁 기자
  • 등록 2018-11-14 19:45:59

기사수정
  • 2018년 11월 15일 부터 2019년 1월 말까지 연말 기부 캠페인 실시

국경없는의사회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일반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연말 기부 캠페인 '함께, 세상을 치료합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일반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연말 기부 캠페인 '함께, 세상을 치료합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경없는의사회에서 활동하는 정형외과의, 간호사, 로지스티션이 참여해 긴급구호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며, 후원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구호활동가들은 팔레스타인, 시에라리온, 수단 등에서 무력 분쟁 등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 및 행정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후원 참여는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소득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기금의 95% 이상을 개인 및 기업 기부와 같은 민간 기부금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이러한 재정적 독립성은 국경없는의사회가 정부 등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구호활동가 봉선아 씨(로지스티션)는 “현장의 최전선에는 구호활동가들이, 출발선에는 후원자들이 있다”며 “국경없는의사회가 의료 및 구호활동을 통해 환자들을 살릴 수 있는 것은 후원자들의 지원 덕분”이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아이 키우기 좋은 김포시, 경기도 최초 `아이발달지원센터` 6월 개소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2. 연수구, 여름철 오존 발생 저감 특별대책 시행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 · 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3. 서울시 ‘아이돌봄비’ 지원 2년…2세아 8명 중 1명 신청, 조부모가 95.8% 차지 서울시가 지난 2023년 9월부터 시행 중인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이 시행 2주년을 맞아, 영유아 양육가정과 조부모 양측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5월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2세 영아(24~36개월) 중 약 8명 중 1명이 이 제도를 신청했으며, 육아 조력자의 95.8%가 조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형 아이돌
  4. 주광덕 남양주시장, AI 기반 카카오 `디지털 허브` 투자유치 성공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카카오,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카카오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카카오,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카카오 `디지털 허브...
  5. 전라남도,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OK NOW 함께 예방’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이 지난 6월 12일(목)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서부·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해 마련됐으며, 노인회,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공무원, 경찰 등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이 지난 6월 12
  6. "안전한 이동은 일상이자 권리"… 서울시, 고지대에 엘리베이터 설치 박차 서울시가 가파른 경사로와 높은 계단으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고지대 거주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엘리베이터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동시설 설치가 어려운 사각지대의 노후·불량 계단 또한 정비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관악구 봉천동현재 서울시에는 고령자, 장애인, 임
  7. 서울시, 6월 15일 예정된 대규모 야외행사 전면 취소…기상 악화에 안전 고려 서울시는 6월 15일(일) 개최 예정이었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2025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우천 예보에 따라 전면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6월 15일(일) 개최 예정이었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2025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우천 예보에 따라 전면 취소한다고 13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