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화 '완벽한 타인' '보헤미안 랩소디' 박스오피스 1,2위
  • 김은미 기자
  • 등록 2018-11-13 11:26:27

기사수정
  • '완벽한 타인' 관객수 350만 돌파...박스오피스 3,4위는 '동네사람들'과 '바울'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완벽한 타인’이 관객수 350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 좌로부터 영화 완벽한 타인, 보헤미안 랩소디, 동네사람들, 바울 포스터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완벽한 타인’은 11월의 두 번째 월요일인 지난 12일 12만 7261명의 관객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이면서 누적관객수 350만 3001명을 기록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연기파 배우인 유해진과 조진웅, 예능프로그램에서 인기몰이 중인 이서진이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부부 동반 모임에서 휴대폰으로 오는 연락을 모두 공유해야 하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완벽한 타인’의 손익분기점은 180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스오피스 2위는 록밴드 ‘퀸’의 일상과 음악 활동을 재조명하면서 감미로운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10만9263의 일일관객을 동원하면서 누적관객수 195만2455명을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완벽한 타인’ 못지않게 높은 일일관객수를 나타내면서 순위 상승을 엿보고 있다. 스크린X와 아이맥스로도 즐길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수많은 호평 후기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빼앗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마동석과 김새론이 호흡을 맞춘 ‘동네사람들’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네사람들’은 지난 7일 개봉 이후 ‘완벽한 타인’과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기에 밀려 6일 동안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고 있다. 영화 ‘동네사람들’은 2만8275의 일일관객으로 38만362명의 누적관객수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박스오피스 4위는 성경 속의 인물을 재조명한 영화 ‘바울’로 누적관객수 11만 5982명을 기록했고, 지난 2001년 개봉 이후 다시 한 번 영화팬들을 찾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26만 3658의 누적관객수로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복지재단, 2024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제천복지재단은 14일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재단 인권교육 사진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사회복지분야 인권교육 위촉강사인 박경호 원장(동안제일복지센터)을 초빙하여 `정말로 누구나 평등할까? 생각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인
  2. 충남교육청, 일손 돕기 농촌봉사활동 실시 충남교육청은 14일 직원 30여 명이 예산군 오가면 소재 과수원 농가를 방문해 사과 열매 솎기 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 교직원들이 예산군 소재 과수원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돕고 있다.도교육청은 매년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지원했으며,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기 ...
  3.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제 개최 춘천시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제안부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제를 개최한다.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제 개최이를 통해 시는 국제 스케이트장 현장실사를 앞두고 유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유치 염원제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500명이 함께 참여해 국
  4. 평택시, 제3회 반려동물 열린 문화교실 개최 평택시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제3회 평택시 반려동물 열린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제3회 반려동물 열린 문화교실 개최평택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려동물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명사초청 세미나, 체험 마당, 반려견 행
  5.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을 실시한다. 14일 아침,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종촌중학교 학생, 교직원들이 종촌중학교에서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하고 있다.이번 홍보 운동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
  6. 부처님 오신 날, 산사로 떠나는 여행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사찰로 향하는 발걸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역사와 이야깃거리가 넘치는 충남의 사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 쌍계사14일 도에 따르면, 먼저 논산에 위치한 쌍계사는 대둔산 줄기 불명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이다.  역사에는 고려 초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을 건립한 혜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7. 서울시 자치구 최초 광진구, 한부모 가정에 수학여행비 최대 20만 원 지원 광진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문화체험활동비(이하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 광진구, 한부모 가정에 수학여행비 최대 20만 원 지원(김경호구청장)구에 따르면, 2024년 5월 1일 기준, 광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은 1,051가구에 2,458명이며 이 중에서 882명이 초‧중‧고등학생이다.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