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음식점 위생컨설팅 받고 위생물품도 지원받으세요~
  • 강재순
  • 등록 2023-08-14 09:52:10

기사수정
  • 강서구, 소규모 음식점 위생컨설팅 및 위생물품 지원
  • 50제곱미터 이하 소규모 음식점 대상, 9월 15일까지 신청접수
  • 전문가가 현장 방문해 식재료 관리방법,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등 컨설팅 진행

서울 강서구가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3 소규모음식점 위생컨설팅 및 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 소규모 음식점 위생컨설팅 및 위생물품 지원

이번 사업은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업체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50제곱미터 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 100개소이며, 면적을 초과하거나 주류 전문 취급 업소,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2021년과 2022년에 위생컨설팅에 참여한 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방문해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방법 ▲식품용 기구, 용기, 포장 등의 올바른 사용방법 ▲식품위생법 상 주요 준수 사항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조리장 컨설팅과 영업주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1대1 맞춤 교육도 실시한다.

 

구는 컨설팅 완료 후 참여업체에 향균행주, 향균도마 등 위생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소규모음식점들이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위생컨설팅이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어디서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청년센터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주거상담소’ 첫 운영 LH는 8일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전국 청년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 주거정책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
  2. 트랙터 집회에 서울시 “교통혼잡 우려”… 전농 “경찰이 길 가로막아” 서울시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최한 트랙터 집회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경찰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으며, 전농은 경찰이 집회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를 헌법적 권리 침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시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최한 트랙터 집회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경찰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으며, 전...
  3. 국토부 "창원NC파크 재개장, 조속 안전조치 완료 시 가능... 타 구장 점검은 사용제한 의미 아냐" 국토교통부가 창원마산야구장(NC파크) 외벽 부착물 낙하 사고와 관련해 정밀안전진단이 재개장의 필수 조건이 아니며, 다른 프로야구장 점검도 사용 제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외벽 부착물(루버) 낙하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창원시와 창원시설공...
  4. `57대 1` 경쟁 뚫은 80팀, 한강서 멍때리기 승부 펼친다 서울시는 11일 오후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80팀 128명이 참가하는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열고, 시민투표와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잘 멍때리는’ 시민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 모습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경쟁하는 특별한 대회가 오는 주말 ...
  5. 민주당 “국민의힘 후보 교체는 새벽 쿠데타… 내란 본당 자처”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전격 교체한 데 대해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쿠데타”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 정당이라 부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고 ...
  6. 옹진군 덕적면, 죽노골 해변 해양환경정화 `클린업데이` 실시 옹진군 덕적면(면장 김남우)은 14일, 소야리 죽노골 해변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덕적면(면장 김남우)은 14일, 소야리 죽노골 해변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에는 면 직원과 이장단, 일자리 참여자 등 약 40여 명이 함께 참
  7.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개막…"기후위기, 스크린으로 말하다" 환경재단은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며,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 감수성을 예술로 풀어내는 탄소중립 실천형 영화제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