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2023년도‘관악S밸리 데모데이’스타트!
  • 김은미
  • 등록 2023-05-10 11:20:01

기사수정
  • 창업 7년 이내 관악구 소재 벤처·창업기업 대상... 투자 혹한기, 스타트업 투자유치 도와
  • 5월 31일 낙성벤처창업센터서 첫회, 18일까지 접수...본선 진출 6개 기업 멘토링 등 지원

관악구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관내 벤처·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2023년 관악S밸리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모데이에서 참여기업과 투자자간 네트위킹을 하고있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 만나는 자리로 스타트업이 투자자에게 사업 방향성, 사업 모델, 창업 아이템 등을 홍보하고 제안해 투자를 유치를 돕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6차례의 데모데이를 열어 스타트업에 투자 연계 20건, 투자유치 15억 원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5월 31일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의 첫 번째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서울창업센터 관악 등과 함께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데모데이를 열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창업한지 7년 이내의 관악구 소재 벤처·창업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5월 18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5월 19일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 5월 23일 발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를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6개 기업에는 회사의 설명자료인 피치 덱(Pitch deck) 구성과 실전 IR(Investor elationship)을 위한 멘토링 및 실전 IR을 위한 피칭 코칭(Pitching coaching)을 지원한다.

 

한편 오는 31일 열리는 데모데이에서 우승한 기업에는 구청장 상장과 올 10월 개최 예정인 ’관악S밸리 페스티벌 데모데이‘ 본선 진출의 특전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투자시장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에 데모데이를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투자유치가 꼭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만에 2배 증가…질병청, 고위험군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주차(7월 27일~8월 2
  2.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
  3. U+tv, 고객 경험 혁신 위해 실시간 채널 UI/UX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
  4.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으로 `돌봄통합도시` 향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초고령 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착수했다.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
  5. 하나은행,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 위한 포용금융 실천 이어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 속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디지털 전환
  6. 1·2차 추경 집행 ‘속도전’… 7월까지 1차 74%, 2차 한 달 만에 53.4% 정부가 2025년 1·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서 ‘속도전’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차 추경은 7월 말 기준 74%가 집행돼 목표치를 4%p 초과 달성했으며, 2차 추경도 의결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집행됐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8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7. 서울시, 주거용 위반건축물 지원 나선다… “민생 어려움 덜어줄 것” 서울시가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했다가 이행강제금 부담을 지게 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선의 일환이다. 주거용 위반건축물 현황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건축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