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류호정 의원, 45억 문체부 청년 일자리 사업, 10명 중 7명은 퇴사
  • 김은미
  • 등록 2022-10-04 16:54:26

기사수정
  • 2021년 MICE산업 디지털 전문인력 지원 사업 모집자의 94%를 비정규직으로 고용
  • 525명 중 165명 남아, 68% 이탈... 양질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문화체육관광부가 작년 추경을 편성해 진행한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1년 이내에 지원자의 68%가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호정 의원실(정의당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총 45억이 투입된 해당 사업은 마이스 산업에 디지털 전문인력을 지원함과 동시에 산업을 위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마이스 분야 기업 중 디지털 기술, 콘텐츠 분야 전공자 및 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게 1인당 월 18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하였다.

 

류호정 의원실(정의당·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업의 초기 모집자 93%(493명)가 비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 그중 21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으나 올해 6월 조사결과 정규직 56.6%(140명), 비정규직 9%(25명)만이 고용을 유지하고 있었다. 고용 미유지 사유로는 자진퇴사, 개인사유, 계약만료, 협상결렬, 회사사정 순이였다.

 

이 사업은 “MICE 분야 기업 157개사에 디지털 전문인력 525명이 채용되었고 이후 21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기획 및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이 결합된 융합형 인재 지속 양성에 기여했다”며 성과로 제출한 바 있다.

 

류호정 의원은 “추경으로까지 편성해 청년 일자리 사업을 진행했지만 결국에는 비정규직을 양성하는 데 그쳤다”며 “청년들이 일자리 정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정책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 발주공사에 부실 건설업체 발 못 붙인다 서울시는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월부터 부실공사를 유발하는 부실 건설업체(페이퍼컴퍼니 등) 단속을 실시한 결과, 124개의 부실 건설업체를 처분하였으며, 이 중 30개 업체를 계약 배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월부터 부실공사를 유발하는 부실 건설업체 단속을 실시한 결과.
  2. 지성호 의원, 건설현장 미세먼지 배출 저감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 대표 발의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비례대표)은 건설현장에서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저공해건설기계의 정의·기준을 신설하고 지원 근거 등을 마련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비례대표)현행 「대기환경보전법」은 전기차, 수소차 등 저공해자동차에 대한 정의와
  3. 날개없는 환풍기, 올해 최고의 메이커스타 선정...2022 대한민국 메이커스타 시상식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메이커 문화확산과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2022 대한민국 메이커스타’시상식을 24일 서울 구로 지타워컨벤션에서 개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더 탑’ 메이커팀의 ‘날개없는 환풍기’는 환풍기 날개 없이 외부의 공기를 흡입하고 기체 흐름에 따라 실내 공기를 환풍한다.‘2022 대한민
  4. 화물연대 파업 ‘경계’ 단계 발령…경기도, 2부지사 본부장 체제로 격상 경기도는 2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무기한 총파업 돌입에 따른 위기경보 ‘경계(Orange)’ 발령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본부장을 행정2부지사로 격상하고 도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행정2부지사는 공석으로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직무를 대리한다. 경기도청  국가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육...
  5. 미성년자 빚 대물림 방지 위한 `민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법무부는 미성년자 빚 대물림 방지를 위한 「민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미성년자 빚 대물림 방지를 위한 「민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법무부가 2022. 8. 10. 국회에 제출한 안을 토대로 국회의 논의를 거쳐 마련된 수정안이다. 현행법상 피상속인(부모 ...
  6. 부천시, 상호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 캠페인 펼쳐 부천시는 지난 24일 ‘제1회 민원의 날’을 맞이하여 민원인식을 개선하고 민원업무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부천시장 콜센터 1일 상담사 현장체험 △민원실 친절 실천다짐 결의대회 △상호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콜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조용익 시장부천시 365콜센터에
  7. 영등포구, 올바른 금연 문화 정착에 힘쓴다…금연클리닉 지속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거리 지정, 금연안내기 확대 설치,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금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거리 지정, 금연안내기 확대 설치,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금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