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감원 2030세대 ‘서학개미’에게 경고
  • 김은미
  • 등록 2022-08-22 09:30:04

기사수정
  • "해외주식 투자시, 단기 고수익 투자는 위험"

해외주식에 직접투자하는 개인투자자,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이들에게 경보발령을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개인들의 해외주식 투자가 국내와 다른 투자환경, 위험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탕주의에 사로잡혀 단기 고수익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1년말 기준 해외주식 계좌는 491만좌로 2019년(80만좌) 대비 약 6배 증가했다. 특히 정보 탐색에 익숙하면서 위험 성향이 높은 2030세대의 계좌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주식에 직접투자하는 개인투자자,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이들에게 경보발령을 내렸다.금감원은 특히 개인 투자자가 고위험 상품에도 과감히 투자하는 성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주로 나스닥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면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등 가격 변동성이 큰 상품에 대한 투자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3개 종목이 레버리지 상품에 해당한다.

 

이에 금감원은 해외주식 투자 시 공시서류를 통해 기업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각종 미디어나 SNS 채널 등을 통해 간접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나 해외주식 투자 시에도 기업의 재무제표, 주요사항 보고서 등 주요 공시를 확인해 투자 판단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경우 주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전자공시시스템(EDGAR 시스템)을 통해 대상 기업의 발행공시, 정기공시, 수시공시, 지분공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최근 5년간 국유지 내 무단점유 2,474건 적발. 철거 등 개선 시급 지난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별장이 국유지 무단점유로 논란이 된 가운데, 국유지 내 무단점유 시설이 2천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
  2. 김도읍 의원, "1020세대 여성들 다이어트 약물 등 의약품 중독 `심각`" 다이어트 약물을 비롯해 진통제, 수면제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약물을 무심코 복용했다가 의약품에 중독되거나 의존하게 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20세대 여성들의 의약품 중독(의존)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국민의힘 부산 ...
  3. 이정문 의원, "방사능 감시 사각지대 통한 ‵방사능 우려 물품‵ 8,554톤 수입" 기준치 이상 방사능이 검출된 적 있는 동종 품목(방사능 우려 물품)들이 방사능 감시기 미설치 공ㆍ항만을 통해 수입된 규모가 8,554톤(약 23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능 검사 사각지대로 ‵방사능 우려 물품‵들이 무방비하게 수입되고 있는 것이다. 국회 과방위원회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국회 과방위원
  4. 김영진 의원, `골프붐`에 급증한 골프장...농약 사용 200톤 넘겨 `역대 최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골프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 인구 급증과 관련 시설 이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국 골프장의 농약 사용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골프장 농약사용...
  5. 전동킥보드 단속 1년, 月평균 1만건 위반…하루에 무면허‧음주운전 적발만 약50건 지난달 말 만취 상태의 한 50대 남성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다친 뒤, 다음 날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전동킥보드 사고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5월, 원동기 면허나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만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규정이 강화됐지만, 위험천만한 주행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
  6. 은행권 금융사고 반복…최근 6년간 횡령 등 1,982억에 달해 최근 6년간(2017~2022.7) 시중은행의 금융사고(횡령 및 유용·사기·배임·도난 및 피탈) 건수가 총 210건, 금액은 1,982억원에 달했다.  강병원 의원사고 유형을 살펴보면 동기간 횡령 및 유용이 114건(1,00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사기가 67건(869억원), 배임이 20건(99억원), 도난 및 피탈 9건(3억 8천만원)순이었다.  금융사고가 많이 ...
  7. 구로구,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대 지원 나선다 구로구가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구로구는 벤처기업협회와 연계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벤처기업협회와 연계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기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