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
  • 김석규
  • 등록 2022-05-19 15:55:14

기사수정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①스마트안전, ②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③도로분야 스마트 기술, ④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 ⑤BIM Use Live(시공 BIM)** 등 5개 기술경연 분야에 ⑥국토 안전관리(건설·시설) 우수사례 공모, ⑦스마트건설 자유 공모, ⑧스마트건설 R&D 제안서 공모, ⑨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등 4개 공모 분야를 추가하여 총 9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분야별 경연을 주관한다.

 

 

①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의 혁신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한다.

②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단지 및 주택분야 시공자동화 건설기계(그레이더, 롤러),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한층 발전된 스마트 건설기술을 경연할 예정이다.

③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NETWORK(IoT 센서)를 활용한 시설물 모니터링 기술과 AI·DATA를 활용한 스마트 시공·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기술들을 다양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④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SOC분야 설계 BIM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설계 BIM 적용에 따른 효과 및 개선사례 경연을 수행한다.

⑤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BIM의 현장실무 적용 방법 발굴 및 성과확산을 위해 시공단계의 설계변경에 따른 BIM을 활용한 공정 및 기성관리 등 시공 BIM 기술을 경쟁한다.

⑥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건설현장과 공용 중인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과정에서 체득한 우수한 안전관리 사례를 공모를 통해 발굴하여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⑦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스마트건설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 및 기술 등을 자유롭게 공모하여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산업계뿐만 아니라 학계 및 국민에게도 스마트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⑧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BIM설계, 첨단건설재료, 건설자동화 및 유지관리 등 스마트 건설 全 분야에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실용기술 발굴을 위한 신규 R&D 제안을 공모한다.

⑨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새로운 벤처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벤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초기 창업 기업들에게 전주기적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혁신적인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공공기관장상과 총 3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장관상을 받은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 인증 및 기술 검증 및 현장적용을 위한 테스트베드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2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과 `2022년 스마트건설 혁신기업 프로그램` 참가 시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 건설기술이 빠르게 정착되어 활용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공공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경연을 통해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새싹기업)을 적극 지원하여 우수 기술의 현장 적용을 더욱 가속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천안시, 자전거 보관대·무단 방치자전거 전수조사 후 일제 정비 천안시가 자전거 보관대 및 방치된 자전거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해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단 방치자전거 계고장 부착사진.이번 정비대상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자전거 보관대 및 공공장소와 도로·인도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이다. 천안시는 방치 자전거에 대...
  2.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안전한 등굣길 조성` 출차 경보장치 설치 사업 실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교내 차량 진출입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출차 경보장치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교내 차량 진출입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출차 경보장치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출차 경보장치 설치 사업`은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내 드나드는 교직원 ...
  3. 충남교육청, `행복꿈틀안전유치원` 통해 유아교육 안전 강화 충남교육청은 유아교육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을 통해 5대 안전분야를 책임지고 유치원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3일(목)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진행한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정보나눔자리 강의 사진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23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업
  4. 부평구, 밀폐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 실시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23일 남부체육센터에서 밀폐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23일 남부체육센터에서 밀폐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구청을 비롯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또 부평소방서 현장대응단이 훈...
  5. 인천시교육청, 초등학생 학교 공간혁신 해외 우수사례 탐방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해외 사례 견학을 위해,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초등학생 11명이 일본 도쿄의 쇼와학원 초등학교 웨스트관, 도쿄 달튼학교, 시바하마 초등학교 등 우수기관을 21일부터 24일까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해외 ...
  6. 충남교육청, 민족 발자취 찾아 떠나는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 해외 체험학습 운영 충남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6박 7일간‘창의융합 인문학 기행’해외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행은 충남 도내 고등학교 1학년 90명과 인솔단 20명이 참여하여 도쿄, 구마모토, 기타큐슈, 교토, 오사카 등 일본 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23일(목)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 해외 체험학습 문화기행단 사전교육 모
  7. ‘바로마켓’ 환경의날 이벤트, ‘과천 바로마켓 쓰레기 없는 날’ 개최 매주 화·수요일, 서울경마공원 출입로에서 열리는 과천 바로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의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다.  과천 바로마켓 전경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국산 농축수산물을 일반 소매시장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농상생을 실현 중이다. 과천 바로마켓은 6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