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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8명…이틀째 700명 안팎
  • 강재순
  • 등록 2021-04-15 1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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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22명, 서울 216명, 부산 54명, 경남 22명 등 누적 확진자 11만 2117명
  • 백신 1차 신규 접종자 4만 5520명 총 128만 5909명, 2차 신규 접종자 2명 총 6만 569명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8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0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11만 211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7910명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지역별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경기 222명, 서울 216명, 부산 54명, 경남 22명, 울산 21명, 충북·경북 각각 19명, 강원 18명, 대구·인천 각각 16명, 전북 15명, 전남 11명, 대전 10명, 충남 4명, 광주·세종 각각 3명, 제주 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57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19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5930건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53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1.43%, 총 10만 2513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는 위중증 환자 99명을 포함해 781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1788명이고, 치명률은 1.59%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 5520명으로 총 128만 590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명으로 총 6만 569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28건 늘어 총 1만 1927건으로, 이 중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1732건, 98.4%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건 늘어 116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1건 늘어 28건, 사망 사례는 2건 늘어 51건이 신고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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