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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2020 상반기 태양광 RPS 고정가격 계약자 선정 향후 20년간 공사 안정적 수익확보 계기 마련 전서현 기자 2020-05-29 15:43:53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제주에너지공사 가시리 국산화 풍력발전단지 전경제주에너지공사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고정가격계약자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향후 20년간 공사의 안정적인 수익확보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제주에너지공사 가시리 국산화 풍력발전단지 전경제주에너지공사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고정가격계약자로 선정됐다. (사진=제주에너지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은 매년 상·하반기 전국의 태양광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고정가격계약 입찰을 주관해 왔으며, 이번 입찰에서 제주에너지공사의 교래리, 종합경기운동장의 태양광(1MW)이 평균가 이상으로 선정됐다.


2017년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급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가 의무이행량을 초과하면서 2017년 말 105,044원/REC에서 58% 급락(2019년 말 44,279원/REC, 육지 REC 가격 기준)하여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였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가격이 하락하면 사업수익이 줄게 되어 공사는 지난 12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관리 TF를 구성하고, 올해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첫 낙찰을 받아 사업 다각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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