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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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위력 성폭력사건 공동행동’ 출범··· 전국 288개 단체 참여
전국 288개 단체들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기 위해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을 출범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등은 15일 오전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계단 앞에서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같은 사건이 반복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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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단체, 고 박원순 비서실장들 혐의 부인에 '텔레그램 대화 내용' 공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당한 전 비서실장들이 혐의를 부인하자 피해자 측이 피해자와 비서실 관계자가 나눈 텔레그램 대화 내용 등을 공개했다. 2018년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지낸 오성규 전 실장은 17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방조 혐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소환돼 조사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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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피해자 측 “휴대폰 포렌식 집행정지 유감···당장 재개돼야”
법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의 디지털 포렌식을 중단시킨 가운데 피해자 측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서울북부지법은 30일 박 전 시장 유족 측이 신청한 휴대전화 포렌식 절차에 대한 집행정지를 받아들였다. 박 전 시장 피해자 지원단체인 한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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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 "박원순 성추행 혐의 인권위 직권조사하라" 촉구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 전화 등 8개 여성단체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의 직권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서울시에 인권을, 여성노동자에 평등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들은 "전 서울시장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 인권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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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련, "피해자 성고충 4년간 20명에게 호소··· ‘몰라서 그랬겠지’ 답 돌아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가 4년간 20명 가까이 되는 전·현직 비서관에게 피해 사실을 말했지만 ‘몰라서 그랬겠지’, ‘예뻐서 그랬겠지’ 등의 대답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피해자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는 22일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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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측, 9일 만에 두 번째 기자회견 진행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측이 9일 만에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연다. 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여성의전화는 22일 오전 11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장소는 미정이며, 오전 중 취재진에게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합동조사단에 대한 단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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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심판을 받게 하고 인간적인 사과를 받고 싶었다"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고(故) 지난 8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가 입장을 밝혔다.13일 오후 한국여성의전화(은평구 소재)에서 전 비서 A씨 대리인 김재린 변호사와 한국여성의전화·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A씨는 입장문을 통해 "더 좋은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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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특별대책 TF‘운영
국방부는 군내 성폭력을 근절하고 피해자가 두려움없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성범죄 특별대책 TF‘를 12일부터 운영한다. 국방부는 그동안 군내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맞춤형 성폭력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시스템 구축, 피해자 권리 보장, 성폭력 가해자 처벌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의 ‘Me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