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통일부,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대회
  • 이종혁 기자
  • 등록 2019-08-22 13:35:48

기사수정
  • 23일부터 24일까지 청춘마루

통일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주관하는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청춘마루에서 개최된다.


통일부와 서울특별시는 ‘2030세대 맞춤형 통일교육’을 추진하고자 참여와 소통을 선호하는 2030세대의 최대 관심사가 ‘일자리와 취업’임을 고려하여 ‘평화경제’를 주제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는 주제 강연인 ‘평화경제 청년포럼’과 ‘평화경제 청년 아이디어톤’ 창업 경진대회로 구성된다.


‘평화경제 청년포럼’ 124명, ‘평화경제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는 46팀 122명이 신청했다.


이중 지원동기·참가주제 등을 중심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여 ‘평화경제 청년포럼’ 90명과 창업경진대회 33팀 90명, 총 180명이 참가한다.


8월 2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화경제 청년포럼’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청년 대표 시사 유튜버 국범근씨와 김연철 통일부장관의 ‘평화경제의 비전’ 토크콘서트, 2부에서는 삼정케이피엠지와 한국관광공사의 ‘평화경제 실제 비즈니스’ 강연, 3부는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8퍼센트’와 ‘서울창업허브센터’에서 ‘청년, 나만의 비즈니스 만들기’ 강연이 진행된다.


아이디어톤은 33팀이 정보통신기술 관광 농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경제 시대 신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경쟁한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청년 특별상 4팀에게 총 상금 7백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이상 입상자에게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창업교육 참가와 남북하나재단,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청년인턴 채용시 서류전형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이 있다.


‘평화경제 청년포럼’은 행사 당일 청춘마루 1층 야외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시청 가능한다.


‘평화경제 청년포럼’ 1부, ‘평화경제의 비전’ 토크 콘서트는 통일부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통일부와 서울특별시는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평화경제에 대한 이해와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U+tv, 고객 경험 혁신 위해 실시간 채널 UI/UX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
  2.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만에 2배 증가…질병청, 고위험군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주차(7월 27일~8월 2
  3.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
  4.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으로 `돌봄통합도시` 향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초고령 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착수했다.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
  5. 서울시, 주거용 위반건축물 지원 나선다… “민생 어려움 덜어줄 것” 서울시가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했다가 이행강제금 부담을 지게 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선의 일환이다. 주거용 위반건축물 현황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건축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6. 1·2차 추경 집행 ‘속도전’… 7월까지 1차 74%, 2차 한 달 만에 53.4% 정부가 2025년 1·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서 ‘속도전’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차 추경은 7월 말 기준 74%가 집행돼 목표치를 4%p 초과 달성했으며, 2차 추경도 의결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집행됐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8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7. 기후위기 대응 위한 법적 투쟁…“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졸속 결정 중단하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적‧시민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졸속 결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