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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코로나19 건강수칙` 인증 시 편의점 이용권 1만원 지급 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더 건강한 일상 위해 코로나19 건강생활 수칙 배포 및 SNS 인증행사 진행 영양 불균형 초래하는 배달음식, 간편 음식, 탄산음료 섭취 대신 신선한 채소·과일 및 단백질 식품, 수분공급 등 권장 강재순 2021-03-24 15:22:39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더 건강한 일상을 위한 코로나19 건강생활 수칙 배포와 SNS 인증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 2분기부터 고위험군과 고령자 등 일반 국민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예정된 가운데,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건강생활 수칙` 확산과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월 정부는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을 발표하며 국민 소통 강화와 참여 확대 측면에서 ‘이달의 건강이슈’ 를 선정하고 집중 안내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올해 첫 번째 건강이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 감소, 체중 증가, 마음건강 악화 등 국민 건강수준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재환기할 필요성을 고려해 ‘코로나19 일상속 건강생활수칙’이 선정됐다.

 

코로나19 건강생활 수칙은 국민들에게 정신적·신체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영양관리, 신체활동, 정신건강, 질환예방’ 부분으로 나눠 제시한다.

 

▲영양관리 부문에서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배달음식, 간편 음식, 탄산음료 섭취가 늘 수 있어 신선한 채소·과일 및 단백질 식품, 수분공급 등을 권장하고 ▲신체활동은 어디에서도 실천할 수 있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래 앉아 있지 말고 틈틈이 일어서서 움직이기 등을 권장했다.

 

이어 정신건강에 대해 누구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공신력 있는 기관과 전문가가 제공하는 정보에 집중하는 것과 가족과 지인들과 소통하며 힘든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권장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을 찾지 않는 만성질환 환자들의 건강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약물 복용을 할 수 있도록 의사와 상담을 유지하며 응급상황에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증상을 숙지하도록 권장했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극복 #이달의_건강플렉스 이벤트`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SNS를 통해 확인과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코로나19 건강생활 수칙`에 해당하는 건강생활 실천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총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추첨 결과는 4월 7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동시에 건강증진을 위한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을 숙지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건강 수칙이 생활속 실천까지 이어지게 하는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19, 건강생활 수칙’ 실천을 통해 국민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국민들에게 활력 넘치는 건강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민 참여 SNS 이벤트 홍보물 (이미지=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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