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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미약품 '롤론티스프리필드시린지주' 국내 33번째 신약 허가 백혈구 중 40~70% 호중구 비정상적 감소해 감염에 취약한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재조합기술 이용해 제조자 G-CSF 유사체에 특정 단백질 연결해 약효지속성 증가 강재순 2021-03-19 09:20:42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한미약품의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프리필드시린지주(에플라페그라스팀)’를 국내 33번째 개발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의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프리필드시린지주'를 국내 33번째 개발 신약으로 허가했다.

호중구 감소증은 백혈구 중 40~70%를 차지하는 호중구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해 감염에 취약해지는 증상이다.

 

‘롤론티스프리필드시린지주’는 항암화학요법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호중구 감소증의 치료에 사용되며, 골수를 자극해 호중구 생성을 촉진하는 과립구집락자극인자(G-CSF) 수용체에 결합해 호중구 생성을 촉진하게 된다.

 

또한 이 약은 재조합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사람의 G-CSF 유사체에 특정 단백질을 연결해 약효지속성을 증가시킨다.

 

식약처는 "과학적이고 철저한 허가·심사를 통해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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