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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외주제작사·프리랜서·비정규직 등 근로 환경 개선 추진 18일 법조계, 연구기관, 문체부, 과기정통부 등 ‘방송환경 개선 연구반’ 구성 및 회의 개최 방송시장 내 외주제작 거래 및 근로환경 실태 파악, 방송제작 환경 개선 위해 외주제작사 등 연구반 포함 김은미 2021-02-18 16:38:47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방송시장의 공정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방송환경의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방송종사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종사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방통위가 발표한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에서 제시한 건전한 방송 제작환경 조성 분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방통위는 방송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방송사와 한국 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및 독립PD 협회 등 관계협회를 중심으로 법조계, 연구기관(KISDI), 문체부, 과기정통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방송환경 개선 연구반’을 구성하고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방통위는 방송시장 내 외주제작 거래 및 근로환경에 대한 실태 파악과 방송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외주제작사 등을 연구반에 포함하고, 심도 있는 실태파악을 위해 방송제작 현장을 방문해 방송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과정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송근로 환경에 대한 해외사례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법안 마련 및 제도화 등을 통해 방송시장에서의 공정한 제작·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효성이 있는 정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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