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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3차로 30일 0시 개통 월계1교~의정부 시계까지 총 6.85㎞ 구간 김은미 기자 2020-12-24 15:26:38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월계1교~의정부 시계까지 총 6.85㎞ 구간 3차로를 30일 0시부터 완전 개통한다. (사진=서울시)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월계1교~의정부 시계까지 총 6.85㎞ 구간 3차로를 30일 0시부터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구간에는 도봉지하차도(연장 2990m, 3차로)와 초안산지하차도(연장 402m, 3차로)가 있으며, 재작년 12월에 개통한 상도지하차도(연장 190m, 양방4차로), 장암지하차도(연장 400m, 1차로)가 있다.

 

신설된 도봉지하차도는 성수방면으로 상계교 이전 본선에서 진입하여 초안산 앞까지 총연장 약 3km, 편도 3차로로 이어져 기존 상계교, 창동교, 녹천교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진입로가 변경된다. 

 

상계교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를 이용하던 운전자는 자운고등학교 앞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진입로를 이용하면 된다. 또, 창동교 및 녹천교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을 이용하던 운전자는 마들로를 통해 초안산(창동주공 17단지) 앞에서 진입로를 이용하면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 

 

시는 교통전환에 따른 혼선 및 교통정체 최소화를 위하여 내년 5월까지 기존 창동교~녹천교 1개차로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교통전환에 따른 모니터링 및 전후 교통상황을 비교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홍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직무대리는 “남은 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추진하여 서울시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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