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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전북도와 2.4GW급 서남해 해상풍력 조성 MOU 풍력발전기 제작과 유지보수, 단지 개발 등 맡아 조남호 기자 2020-12-17 15:08:17

두산중공업은 전라북도와 2.4G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에 있어 풍력발전기 제작과 유지보수, 단지 개발 등을 맡는다. 


전라북도는 두산중공업 등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해상풍력시스템을 관할 해역에 우선 적용한다.


두산중공업은 전라북도와 2.4G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두산중공업)전라북도는 고창군~부안군 해상에 풍력 시험단지 400㎿, 확산단지 2GW 등 총 2.4GW 규모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4조원에 이른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은 “국내 해상풍력 거점인 전라북도와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 협력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향후 도내 해상풍력 발전기 제조를 위한 신규 투자로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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