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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내년 1월 중순 이후부터 모든 국가에 분리형 여행 정상화 김학준 기자 2020-12-15 16:22:59

싱가포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초 여행객들은 내년 1월 중순이후부터 최대 14일 간의 단기 체류를 위해 싱가포르를 찾는 사람들에게 개방될 새로운 여행통로를 통해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캡처)싱가포르 정부는 주요 여행 및 서비스 부문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한된 수의 사업체, 공식적,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모든 국가 여행객을 위해 새로운 분리형 여행통로(a new segregated travel lane)를 개설할 것이라고 15일 발표했다고 싱가포르 영문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이날 보도했다. 

 

싱가포르는 사상 최악의 경기 침체로부터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썼으며, 내년에 세계경제포럼(WEF)의 연례 포럼에 정재계 인사들의 모임 개최를 준비하면서 국제 여행을 재개하려 하고 있다.

 

싱가포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초 여행객들은 내년 1월 중순이후부터 최대 14일 간의 단기 체류를 위해 싱가포르를 찾는 사람들에게 개방될 새로운 여행통로를 통해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는 싱가포르가 중국, 독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비즈니스 여행을 위한 다른 준비들을 보완해줄 것이다.

 

최근 계획에 따른 여행자는 엄격한 건강 및 테스트 프로토콜을 준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여행자들이 지역 방문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허락되는 반면, 바닥에서 천장까지 구분된 칸막이가 돼 있는 곳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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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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