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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하 초혼 신혼부부의 49.1%가 '맞벌이'··· 자녀 없는 부부, 42.5% 부부의 연간 평균 소득 5707만원, 금융권 대출잔액 중앙값 1억 1208만원 홍진우 기자 2020-12-10 13:46:41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9년 신혼부부통계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 후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 관계를 유지 중인 부부는 총 126만 쌍으로, 전년대비 4.7% 감소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5년 이하 초혼 신혼부부의 49.1%가 맞벌이로 집계됐다.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신혼부부는 전체의 42.5%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9년 신혼부부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부부의 비중은 42.5%로 전년(40.2%) 대비 2.3%p 상승했다. 평균 출생아 수는 0.71명이다.

 

평균 출생아 수는 외벌이 부부가 0.79명으로 맞벌이 0.63명보다 많게 나타났다. 또, 아내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부부(0.81명)가 활동 중인 경우(0.63명)보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0.79명)가 무주택 부부(0.65명)보다 평균 출생아 수가 많았다.

 

초혼 신혼부부의 만 5세 이하의 자녀(70만 3000명)에 대한 보육은 어린이집 보육 비중이 50.3%로 가장 높다. 지난해 대비 1.9%p 상승했다. 맞벌이 부부는 어린이집(55.4%)이 가정양육(38.9%)보다, 외벌이 부부는 가정양육(47.7%)이 어린이집(46.6%)보다 더 높게 집계됐다.

 

2019년 11월 1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 후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 관계를 유지 중인 부부는 총 126만 쌍으로, 전년대비 4.7% 감소했다. 최1년차 신혼부부는 전년보다 6.4%(1만 6000쌍) 줄었다. 초혼부부(남편․아내 모두 초혼) 비중은 전체의 79.2%, 재혼부부 비중은 20.6%로 전년 대비 재혼 부부 비중이 0.3%p 상승했다.

 

지난해 맞벌이 부부는 초혼 신혼부부의 49.1%(49만 쌍)로 지난해(47.5%) 대비 1.6%p 상승했다. 부부의 연간 평균 소득(근로+사업)은 5707만원으로 3.7% 증가했는데 ‘3000만원~5000만원 미만’인 경우가 24.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평균 소득은 맞벌이 부부(7582만원)가 외벌이 부부(4316만원)보다 약 1.8배 높고, 주택을 소유한 부부(6325만원)는 무주택 부부(5242만원)보다 약 1.2배 높게 나타났다.

 

금융권 대출잔액을 보유한 초혼 신혼부부 비중은 85.8%이며, 잔액의 중앙값은 1억 1208만원으로 전년(1억원) 보다 12.1% 증가했다. 구간은 ‘1억원~2억원 미만’이 32.4%로 가장 많았다.

 

대출잔액의 중앙값은 맞벌이 부부(1억 2951만원)가 외벌이 부부(1억원)보다 약 1.3배 높고, 주택을 소유한 부부(1억 4674만원)가 무주택 부부(8790만원)보다 약 1.7배 높게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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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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