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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25년까지 세계 최고 기술경쟁력 확보에 총력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로의 변신과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 강화 조남호 기자 2020-11-04 15:21:57

현대모비스는 오는 2025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로의 변신과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 자동차 전문기업은 레이더, 라이다, 카메라 등 자율주행 센서를 모두 독자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레벨3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레벨4 기술로 확대할 방침이다. 


커넥티비티 분야에선 인포테인먼트 통합제어기, 음성 인식, 보안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2021년까지 5세대(5G) 통신 기술,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25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로의 변신과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사진=현대모비스)외부 기술기업과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영상인식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전의 지분 인수 및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자율주행 레벨2~3 수준의 생산 기술을 개발 중이다. 


자율주행 핵심 센서인 라이다 시스템 생산 기술 확보를 위해 벨로다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했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레벨3 자율주행용 라이다 시스템을 생산해 국내 및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R&D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용인기술연구소, 의왕연구소, 서산주행시험장 등 국내 거점과 북미, 유럽, 중국, 인도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 연구소를 운영하며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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