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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감산량 확대 검토 코로나 재확대 수요 정체 -오는 12월 1일 OPEC 정기총회와 ‘OPEC+장관급 회의’에서 논의 김학준 기자 2020-11-04 12:21:13

오는 12월 1일 OPEC 정기총회와 ‘OPEC+장관급 회의’에서 논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사진 : OPEC홈페이지 캡처)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 판은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 산유국들의 연합체인 ‘OPEC+’ 참가국들이 원유 협조 감산 감축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락세에 있는 유가를 떠받치겠다는 것이 그 목적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유럽 등에서 급격하게 재확산하고 있어, 각국이 도시 봉쇄(lockdown) 등을 실행, 경제활동이 정체할 우려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원유 수요의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는 의견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오는 12월 1일 OPEC 정기총회와 ‘OPEC+장관급 회의’에서 논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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