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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10명···지역발생 4일 연속 세자릿수 이종혁 기자 2020-09-19 10:22:15

지난 17일 직원 등 코로나19 확진자 10여명이 발생한 경기 광명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가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도 2만2893명으로 증가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06명, 해외유입은 4명이다.

   

해외유입 4명 중 1명은 입국 과정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는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네팔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이다.

   

지역발생 106명은 지역별로 ▲서울 38명 ▲인천 11명 ▲경기 41명이다. 수도권에서만 90명이 발생한 셈이다. 아울러 경기도가 서울시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타 지역은 ▲충남경북 4명 ▲부산대구대전 2명 ▲충북전북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199명이다. 총 완치된 환자는 1만9970명으로, 완치율은 87.23%다. 이날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378명으로 집계됐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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