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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라이브 현장경연 개최···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일환 3D모델과 공사정보 결합해 건설 전 과정 정보 통합 관리하는 기술 고상훈 기자 2020-09-07 11:32:40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는 3D모델과 공사정보(자재, 공정, 공사비, 제원 등)를 결합해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자료=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의 일환인 BIM 라이브 현장경연을 9일부터 3일간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비된 일산 킨텍스에서 공동 개최한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는 3D모델과 공사정보(자재, 공정, 공사비, 제원 등)를 결합해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스마트건설기술’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로서, BIM 설계를 통해 설계·시공·관리상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검토할 수 있어 건설공사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국토부는 2025년 전면 BIM 설계’를 목표로 관련 정책 및 R&D 등을 추진 중이며, 이번 경연도 업계의 BIM 도입 활성화를 지원‧장려하기 위해 개최된다.

 

총 6개 팀(설계·시공·SW 업체 컨소시엄 등)이 참가하며, 각 팀은 현장에서 직접 3D 설계모델을 작성해야 한다. 

 

또한, BIM을 기반으로 한 첨단 분석기법*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선보여, 기술성‧협업수준‧완성도 등을 심사받게 된다.

 

입상자는 국토부장관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이 수여되며, 11월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국토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전통적 건설업이 BIM과 첨단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산업으로 변화중”이라면서, “이번 ‘BIM 라이브’가 미래 건설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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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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