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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7주 연속 ‘0원대’···리터당 1360원 7월 셋째 주 이후 7주 연속 0원대 등락 반복 홍진우 기자 2020-09-05 11:19:17

9월 첫째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L)당 지난주 0.6원보다 내린 리터당 1360.5원이었다. 7월 셋째 주 이후 7주 연속 0원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020년 9월 첫째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L)당 지난주 0.6원보다 내린 리터당 1360.5원이었다. 7월 셋째 주 이후 7주 연속 0원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7원 하락한 1162.9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L당 1456원을 기록했다. 전주보다 1.3원 내렸다. 대구는 L당 1332.3원으로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꼽혔다. 전주보다 1.1원 하락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을 살펴보면 알뜰주유소가 L당 1329.4원으로 평균 가격이 가장 낮았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SK에너지로 L당 1367.9원을 기록했다.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판매 가격에 반영되는 국제유가도 두 달째 큰 변동이 없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지난달 둘째 주부터 줄곧 배럴당 44달러대로 유지되고 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이달 첫째 주 배럴당 47.1달러로 지난주 대비 0.9달러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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