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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호르 주에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 건립 40% 진척 김학준 기자 2020-08-26 13:06:08

조호르는 독특하고 발전 잠재력이 많기 때문에, 조호르에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 데 관심을 보인 일본의 기술 회사로부터 문의를 받았다”고 . (사진 : 말레이시아 메일 관련 기사 부분 캡처)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말레이시아의 조호르 주, 쿨라이 지역(Kulai district)에 데이터 센터 건립 프로젝트가 40%완성이 됐다고 ‘더 엣지 마켓(The Edge markets)이 지난 23일 보도했다. 

 

또 일본의 모회사도 조호르 주에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조호르 주정부가 밝혔다. 

 

조호르 멘테리 베사르 다투크 하스니 모하마드(Menteri Besar Datuk Hasni Mohammad)는 센터 건설이 현재 40% 완료됐으며, 개발은 경제 분야를 자극하고 조호르 주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곳에서 열린 '뎅기열과의 싸움 2020 캠페인(Johor Fights Against Dengue 2020 campaign)'에서 행한 연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 회사들을 끌어들여 조호르에 투자하게 할 것”이라며, “그것이 바로 데이터센터 개발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호르는 독특하고 발전 잠재력이 많기 때문에, 조호르에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 데 관심을 보인 일본의 기술 회사로부터 문의를 받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하스니는 “데이터 센터의 개발이 조호르를 이 프로젝트 이익의 결과로 디지털화 이니셔티브(digitalisation initiative)를 구현하는 진정한 성공 국가로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말레이시아 국민들도 후에 가용한 인터넷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조호르를 디지털화 프로그램 시행에 성공한 국가로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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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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