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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도심형 채소 농장 '이케아 파르마레'(IKEA FARMARE) 소개 광명점 매장 내 마련된 도심형 농장 조남호 기자 2020-08-25 15:02:40


이케아 코리아가 전세계 매장 중 처음으로 국내 광명점에서 도심형 채소 농장 '이케아 파르마레'(IKEA FARMARE)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내년도 성장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케아 파르마레는 깨끗한 환경에서 신선한 고품질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취지에서 매장 내 마련된 도심형 농장이다. '파르마레'는 스웨덴어로 농부를 뜻한다.


이케아 코리아가 전세계 매장 중 처음으로 국내 광명점에서 도심형 채소 농장 '이케아 파르마레'(IKEA FARMARE)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사진=이케아)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파르마레를 통해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식자재를 공급할 것"이라며 "잉여분이 발생한다면 식당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계획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케아 파르마레는 농약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다. 이에 일반 재배방식보다 높은 영양가를 갖고 있다는 게 이케아 측 설명이다. 


또 생산 과정에서 물을 기존 재배 방식보다 최대 90%까지 절약해 지구 환경과 자원 보호를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케아 코리아는 ‘내가 아끼는집, 나를 아끼는집’이라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 아래 더 행복한 집과 건강한 지구, 포용하는 사회를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파르마레'에 이어 고객이 사용한 이케아 가구를 매입 후 재판매하는 ‘바이백서비스’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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