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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8월부터 수요 회복으로 협조 감산 축소 김학준 기자 2020-07-16 13:17:28

이 사진은 쿠웨이트의 한 정유 공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도입된 외출 제한 등의 완화로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원유 수요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협조 감산 축소 합의(사진 : 위키피디아)석유수출국기구(OPEC) 가맹·비회원 산유국에 의한 원유 협조 감산 상황을 점검하는 감시위원회는 15일(현지시각) 원격회의 방식으로 회합을 열고, 감산량을 축소해 8~12월은 하루량 합계 770만 배럴로 할 계획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도입된 외출 제한 등의 완화로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원유 수요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회합 후 가진 기자 회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아지즈 에너지장관은 증산분에 관해 “수요가 회복하는 가운데 소비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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