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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YRIC, 8개의 해외 프로젝트 승인 김학준 기자 2020-07-15 14:34:27

미얀마 투자청(DICA)에 따르며, 양곤 지역은 6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해 지역 및 주 중 외국인 투자가 제일 많았고, 양곤 지역이 미얀마 전체 투자의 60%, 만달레이는 30%, 다른 지역과 주는 낮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사진 : 미얀마 투자청DICA 홈페이지 캡처)미얀마 양곤투자위원회(YRIC, Yangon Region Investment Committee)는 중국, 베트남, 사모아, 홍콩(SAR)에서 8개의 해외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자본금은 2,378만 4,000달러라고 지난 11일(현지시각)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이얀마((Global New light of Myanmar)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5,9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스포츠 의류, 가방, 의류, 모자, 원단 등의 제조와 호텔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며, 양곤 지역에서 외국인 투자가 제일 많은 제조업은 의약품, 차량, 컨테이너박스, 의류 등을 CMP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투자들이 호텔 서비스와 다른 서비스 분야에도 유입되고 있으며, 미얀마 투자청(DICA)에 따르며, 양곤 지역은 6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해 지역 및 주 중 외국인 투자가 제일 많았고, 양곤 지역이 미얀마 전체 투자의 60%, 만달레이는 30%, 다른 지역과 주는 낮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양곤 지역에 대한 투자는 현재까지 이 지역에 중국, 싱가포르, 일본, 홍콩, 대한민국, 베트남, 인도, 타이완(대만), 말레이시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사모아, 세이셸 등의 외국인 투자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 

 

미얀마 투자위원회(MIC, Myanmar Investment Commission)는 2016~2017 회계연도부터 2019~2020 회계연도 5월 말까지 905개의 외국기업 허가 및 승인을 했으며, 자본금은 223억 9000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51개 국가 중 싱가포르가 가장 많은 투자를 했고, 중국과 태국이 그 뒤를 이었다. 

 

MIC는 노동집약적인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DICA에 따르면, 현 정부 기간 동안 국내외 사업에는 50만 명 이상의 주민을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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