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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관련 3차 추경 예산 8조 8041억 원··· 그린뉴딜·직접 일자리 등 2차 추경예산(8조 3260억 원) 대비 5.7%(4781억 원) 증액 집행부진 예상사업 920억 원은 감액 홍진우 기자 2020-07-06 11:26:26

환경부는 올해 3차 추경안이 2차 추경예산 대비 4,781억 원 증액된 8조 8041억 원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3일 의결됐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올해 환경부 관련 3차 추가경정예산은 8조 8041억 원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환경부는 올해 3차 추경안이 2차 추경예산(8조 3260억 원) 대비 5.7%(4781억 원)가 증액된 8조 8041억 원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3일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관련 스마트 상하수도 구축 사업 196억 원, 전기 화물차·이륜차·굴착기 보급 사업 1,115억 원, 미래환경산업 육성융자 2,000억 원, 환경기초시설 재생에너지 생산 100억 원 등 4617억 원이 증액됐다.


직접 일자리와 관련해선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피해 예방 81억 원, 재활용폐기물 분리 선별 및 품질 개선 422억 원 등 624억 원이 올랐다.


중소기업지원·디지털뉴딜 등 관련 환경 오염 측정‧감시 디지털 전환 171억 원, 화평법‧화학제품안전법 이행 지원 148억 원 등 460억 원 증액됐다.


반면 구조조정으로 집행부진 예상사업 920억 원은 감액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2개월 내 50%인 2850억 원, 3개월 내 75%인 4295억 원을 집행하고, 연말까지 100% 집행할 계획”이라며, “집행점검단을 집중 가동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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