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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오늘부터 시작..."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 살리자"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거 참여 김석규 기자 2020-06-26 11:43:17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경제타임스=김석규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7월12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에는 전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뿐 아니라 주요 백화점, 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대거 참여한다.

  

우선 전국 63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장보기 체험 등 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연다.


또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20% 페이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내달 1일까지 상품권 증정, 할인 행사 등을 통해 내수 살리기 대열에 합류한다.


농·축·수산업계에서도 달걀 관련 단체가 현장 판매를 진행하고 수협이 전복, 장어 등 주요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도 오는 26~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패션마켓을 열어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 할인한다.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에 대한 추가 할인과 8K QLED TV 등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쿠첸도 으뜸효율 밥솥을 최대 30% 할인한다.

 

아울러 쌍용자동차는 내달 1~31일 모든 차종을 일시불 혹은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도 G마켓, 쿠팡, 11번가 등 16개 온라인 쇼핑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열어 최대 30~40% 할인을 진행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최대 87% 할인과 1일 1품목(100개 한도) 초특가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동행세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전담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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