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정세균 “방문판매업체 등 감염 취약시설 집합금지 조치 내려야” “중장년층·고령층 감염 지속되고 있어”···“방역수칙 철저히 점검해라” 김은미 기자 2020-06-19 10:23:45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감염사례의 공통점인 방문판매업체 등 감염 취약시설 집합금지 조치 내려야한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감염사례의 공통점은 방문판매업체, 소규모 종교모임, 요양시설 등에서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과 관련해 “방문판매업체 등 게속해서 감염 사례가 나타나는 취약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등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이 같이 지시했다. 

 

그러면서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라”면서 “시설 종사자가 의심 증상을 보이면 대체인력 투입 등의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했다.

 

이외에도 정 총리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과 관련해 “여름 휴가철에 국내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특정 시기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휴가 시기를 분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TAG

사회·교육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