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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기증 28일 전달식 갖고 헌혈증 215장·후원금 500만원 기부 전서현 기자 2020-05-28 15:38:58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사랑의 헌혈증'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가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사랑의 헌혈증'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조폐공사는 이날 서울 마포의 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헌혈증 215장과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2016년에도 임직원들의 헌혈증 202장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2013년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돕기 위해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 뜻깊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가정의 달에 행복해야 할 어린이들이 힘든 투병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번 헌혈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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