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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밤고개로 확장 공사 완료 총 사업비 355억원 투입해 왕복 7~8차로로 확장 전서현 기자 2020-05-20 11:36:25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서울시가 수서IC~세곡동사거리간 밤고개로를 기존 왕복 6차선에서 7~8차로로 확장하고 보행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는 '밤고개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서울시가 강남구 밤고개로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시는 강남구 밤고개로 주변 SRT수서역 개통, 세곡2, 강남 보금자리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혼잡이 예상돼 나들목IC~세곡동사거리 구간 2.75㎞에 총 사업비 355억 원을 투입해 2017년 5월 착공, 왕복 7~8차로로 확장했다.


SRT수서역사 구간(수서역~나들목IC) 0.8㎞은 철도시설공단이 왕복 8차로로 지난 2016년 9월 확장 계통됐다.


특히, 수서역~세곡동사거리까지 도로확장 공사와 더불어 가공선로(한전, 통신) 지중화공사를 병행 추진해 보행자 편의와 도시경관이 향상됐으며, 자곡사거리~교수마을 구간은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여 보행환경이 개선됐다.


시는 이번 조치로 출퇴근 시간대에 수서IC~세곡동사거리 밤고개로의 상습 교통정체와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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