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전남 진도서 '나무 심기' 행사 개최 난대 상록수 식재해 지역 사회 명품숲 조성 추진 김석규 기자 2020-02-24 13:00:37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가 지난 21일 전남 진도에서 '2020년 첫 나무심기'를 시작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가 국민들의 나무심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1일 전남 진도에서 '2020년 첫 나무심기'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진도는 서남해안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난대림이 분포하는 곳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난대림 복원을 위해 황칠나무, 후박나무 등 난대 상록수를 식재해 지역사회 명품숲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38ha, 8만7000그루의 나무를 조림한다는 계획이다.

박기완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황칠나무 등 난대 상록수는 아름다운 경관성과 약용·식용으로도 인기가 많지만 미세먼지 저감효과에도 뛰어난 수종"이라며 "오늘 첫 나무심기를 통해 숲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 국민들이 나무심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교육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