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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 공모 실시 모바일로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 추진 정문수 기자 2020-02-24 10:27:2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모바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총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계획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접수하며, 응모 대상은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표로 하는 지자체와 민간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응모된 사업들은 심사를 거쳐 후보 대상지 3개를 선정해 각각 1.5억원을 지원, 사업 계획을 보다 구체화한 뒤 현장 시연 등 평가를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35억원을 지원하며, 내년 4월까지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권기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는 지역관광 주체들의 역량을 제고시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관광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광콘텐츠와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스마트관광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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