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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상서면·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발견 감염 멧돼지 폐사체 발견 누적 건수 화천군 총 68건·연천군 64건 이종혁 기자 2020-02-17 10:40:22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다. (사진=환경부 제공)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5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14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화천군은 68건, 연천군에서는 64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204건이 됐다.

야생멧돼지 폐사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개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며 "최근 감염개체가 발견된 지점과 근접한 거리로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철저히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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