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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진천선수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현장 점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대응 상황 중점 확인 이종혁 기자 2020-02-12 14:44:40

문화체육관광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대표 진천선수촌과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등 체육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최윤희 제2차관은 12일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출입구의 발열기 및 방역 소독기 비치, 식당 등 다중 이용 장소의 소독·방역 상황, 각종 위생용품 구비·비축 현황, 격리 공간 지정 현황, 비상연락체계 구축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그는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천선수촌을 철저하고 빈틈없게 방역하는 데 예산을 우선 집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국가대표의 해외 전지훈련이나 국제대회 참가와 관련해 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해외 확산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종목단체 등에 신속히 전달하고 해외 전지훈련 장소 변경 등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진천선수촌에서는 19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 등 총 618명이 도쿄 올림픽 출전 등을 준비하며 합숙 훈련하고 있다.

최 차관은 오는 13일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현장도 방문, 종목별 경기장의 소독·방역 상황, 각종 위생용품 구비·비축 현황, 격리 공간 지정 현황, 비상연락체계 구축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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