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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결빙사고 제로화 위해 비상체계 가동 김희겸 행정1부지사, 관계부서에 비상체계 돌입 주문 이종혁 기자 2019-12-03 16:24:13

경기도가 결빙사고 제로화를 위해 비상체계 가동돌입을 주문했다. (사진=이종혁 기자)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올해 처음 눈이 내린 만큼 경기도청이 결빙사고 제로화를 위한 비상체계를 가동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오는 4 일 새벽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근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체계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 2일 시군 담당 부서와의 영상회의를 통해 대설에 대비한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초기대응단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관련부서 및 시‧군 재난안전부서 인력 969명, 제설장비 975대, 친환경제설제 및 염화칼슘 등 6만4,000톤을 투입하여 안전 관리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붙어 극심한 교통체증이나 안전사고가 빚어지지 않도록 도내 31개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2020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019년 겨울철 대설 종합대책’에 따라 관련부서 및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상황관리 ▲선제적 비상대응체계 가동 ▲맞춤형 도로 제설을 실시해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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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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