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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태풍 링링' 북상 대비해 '총력 대응체계' 추진 20개 다목적댐 저수량 조절·접경지역 홍수 대응 이종혁 기자 2019-09-06 13:42:52

환경부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대비해 현장대응 태세 점검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를 대비해 총력 대응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환경부가 공개한 60개 홍수 특보 지점. (사진=환경부 제공)우선, ‘링링’ 북상에 대비해 현재 20개 다목적댐에서 54.4억 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강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댐의 저수량을 조절하고 있다.  


또한, 댐의 홍수조절과 함께 전국하천 60개 주요지점에 대해 하천의 수위관측 결과 등을 토대로 수위변동을 분석하여 위험 예측 시 관계기관 및 주민에게 홍수특보를 발령하여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풍 ‘링링’ 북상으로 북한지역에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진강 등 접경지역에 위치한 남‧북 공유하천의 홍수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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