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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거리상담 실시 안양 1번가, 부산 구남로 광장 등 60여개 장소 이종혁 기자 2019-07-25 18:55:49

여성가족부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안양 1번가,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60여개 지역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안양 1번가,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60여개 지역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한다. (사진 = 여성가족부 제공)전국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을 비롯하여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270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연합해 진행한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저녁시간대에 서울 중랑천 물놀이장 인근, 광주 충장로 일대, 강릉 경포 해변 등 전국 60여개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집중 실시된다.

상담은 전용 이동버스와 거리에 설치한 상담공간에서 이루어지며, ‘거리상담 전문요원’들이 귀가 지도와 청소년 고민 상담 및 보호지원 등을 제공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가벼운 고민 상담부터 가출·폭력 등 위기 상담, 유해환경 신고 등을 위해 ‘청소년전화138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여가부 관계자는 “가정불화, 부모와의 대화 단절, 학교 부적응 등으로 거리를 배회하거나 가출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통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현장중심 맞춤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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