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천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025년 강릉 단오제 기간 중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는 6월 1일(일) 오후 7시 강릉단오제 수리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에서는 동영상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전국의 10개 청소년 댄스팀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친다.
심사위원으로는 세계 비보이 대회 및 2022년 방영된 비보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 우승 등 비보이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의 국가대표로 활약한 진조크루의 윙(김헌우)과 스킴(김헌준)이 참여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부터 단오제 기간 중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대표축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